‘예체능’ 존박, 손으로 기왓장 7장 격파 성공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존박이 격파 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이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 태권도단과 ‘고려’ 태권도단은 격파 시합을 벌이기로 했다. ‘예체능’ 팀에선 존박, 인피니트 호야, 일반인 김종겸이 출전했다.

가장 먼저 시도한 호야가 4장을 격파, 예상외로 부진하자 존박은 “무조건 내가 어느 정도는 깨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야 뒤에 있는 사람이 부담이 안 되고 손목이 다친 와중에도 출전한 호야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팀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KBS ‘예체능’ 방송캡처

흔들리지 않고 일자로 격파를 성공한 존박은 7장을 깨면서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