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신예 배우 김정헌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 캐스팅 됐다.
2일 김정헌의 소속사 가족액터스에 따르면 그는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연출 홍석구·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의 알렉스역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골든 크로스’는 금융, 경제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로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누명을 쓴 가족을 위해 복수를 펼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김정헌은 극 중 김재갑(이호재 분)의 수행비서로 그의 곁을 그림자처럼 보필하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 사진= 가족액터스 제공 |
한편, 김정헌은 지난 2006년 Mnet ‘I AM A MODEL MEN’(아엠어모델맨)에서 2위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영화 ‘마마’ ‘열여덟 열아홉’ MBC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KBS 단막극 ‘내 아내 네이트리의 첫사랑’에 출연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