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N ‘인생고민 해결SHOW 신세계’(이하 신세계) 51회에서는 ‘빚 내서 조상 묘 공사하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신세계’ 51회 녹화에서 조혜련은“딸 일곱에 아들 하나인데 다 사이가 좋다”고 운을 뗐다.
그는 “딸들은 결혼하고 다 남의 집 사람들이 되다 보니까 (조상들의) 묘지를 거의 안 가본다. 근데 여덟 번째 남동생은 꼭 일 년에 두 번씩 간다”며 “그 아이는 돈벌이도 많지 않고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본인은 그걸 모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다”며 남동생에 대한 기특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장진영
조혜련은 이에 “좋다고 생각한다. 막내 동생이 상속 재산을 다 가져도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걔가 원래 돈이 좀 없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