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vs쓰리데이즈, 시청률 대결…수목극 1위는?

수목 드라마 KBS2 ‘감격시대’와 SBS ‘쓰리데이즈’가 시청률 경쟁 중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감격시대’는 전국 시청률 기준 11.1%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쓰리데이즈’가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감격시대’와 ‘쓰리데이즈’는 각각 12.3%와 11.0%를 기록했고, 그 격차가 1.3%였던 것을 고려했을 때 두 격차가 더 좁아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둘 다 재밌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시청률 경쟁 치열하네” “감격시대 쓰리데이즈, 오늘도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