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로맨스가 더 필요해’ 조세호가 ‘라디오스타’와의 경쟁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이하 ‘로더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문태주 PD를 비롯해 박지윤, 전현무, 라란, 이창훈, 주니엘, 조세호, 레이디제인, 홍진호, 김지윤 소장이 함께했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당시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됐던 ‘로더필’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됨에 따라 수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이는 조세호가 최근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와 가은 시간이다. 이에 조세호는 “본의 아니게 김구라와 경쟁을 하게 됐다. 하지만 사람은 언젠가 변해야 하지 않겠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구라가 이런 부분에 대해 불편하게 생각한다면 당분간 연락을 안 받겠다. ‘라스’도 잘 되면 좋지만 ‘로더필’이 더욱 잘 될 수 있게, 그 부분만 생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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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