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아저씨 이양승/사진=KBS2 ‘여유만만’ |
'통아저씨 이양승'
통아저씨 이양승, 통아저씨 이양승 씨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통아저씨로 잘 알려진 이양승 씨와 그의 가족인 딸 이은경 씨, 아내 양경자 씨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양승 씨는 최근 소식에 대해 "일본에 공연을 하러가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외국 사람을 오라고 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이에 딸 이은경 씨는 "일본에서 아빠에게 대우를 정말 잘해줬습니다. 한국에서 아빠와 방송 다녔을 때와는 차이가 컸다"며 "한국에서 봤을 때는 '오셨어요' 이 정도 말로 끝났는데 일본에서는 귀빈 대우를 해줬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양승씨의 억울한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됬습니다.
이양승씨의 딸 은경씨는 "아빠는 화가 나도 참는 성격이다 .아빠의 착한 마음을 역이용 하는 사람들 때문에 속상하다. 지금도 공연하고 받지 못한 돈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양승씨는 "공연을 해도 돈을 주지 않길래 '더 이상 공연을 못 하겠다'고 했더니 사장이 재떨이를 던졌다"며 "내가 인기가 많아 팁을 많이 받자 시기한 동료들이 공연이 끝나자 마자 팁을 못 받게 조명을 끄기도 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후 "5살때 어머니와 헤어져 13살이 됐을 때 어머니를 찾기 위해 서울에 도망왔다"며 "서울만 오면 만나는 줄 알았는데 끝내 만나지 못했다"며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밝
이밖에도 이양승씨는 신체사이즈, 근황, 안타까운 과거들을 공개하여 네티즌의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통아저씨 이양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통아저씨 이양승 과거 정말 힘드셨겠어요" "통아저씨 이양승 힘내세요 화이팅!" "통아저씨 이양승 통아저씨가 통에 들어가는 모습을 웃기만했던 제가 조금 부끄러워 지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