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린 ‘스타KBS 人강연(대학생 취업설명회)’에 강연자로 나서 “대학생 때까지 무용이라는 외길을 걷다 대학교 3학년 때 처음 사귄 남자친구 때문에 다른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 아나운서는 “당시 노현정‧강수정 아나운서의 인기가 대단했다”며 “주위에서 내게 노현정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아나운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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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아나운서는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 아나운서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KBS2 '연예가중계'의 MC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