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열애 인정, '무한도전'에서 밝혔던 그 여성과…"완전 대박!"

↑ 사진=MBC무한도전

진구 열애 인정

배우 진구가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진구는 1년 여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진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진구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무한도전' 이후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 교제한지 3~4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습니다.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 쓸친소 페스티벌에 출연해 짝사랑 중임을 고백했습니다.

당시 진구는 "여자친구 없느냐"는 질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 올해는 고백할 수 없을 것 같아 왔다"고 솔직히 털어놔 시선을 끌었습니다.

진구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언젠간 할 거다. 아마 그분도 알 거다"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에게 공포가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진구의 진지한 모습에 쓸친소 페스티벌에 참가한 출연진 모두가 격려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진구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열애 인정, 진구 대박!" "진구 열애 인정, 정말 축하드려요~" "진구 열애 인정, 솔친소에서 빠져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