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 사진=MBC'앙큼한 돌싱녀' 방송캡처 |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의 어머니 사연에…"뭉클!"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연하남 서강준이 어머니에 대한 마음 아픈 사연을 털어놔 이민정이 흔들렸습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승현(서강준 분)과 애라(이민정 분)이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승현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일곱공주 이야기'에 빗대어 털어 놓았습니다. 승현은 좋은 집, 좋은 음식을 먹고 곱게 살았던 어머니의 이야기와 그런 어머니의 삶이 행복할 것이라고 착각했던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부잣집 마나님보다는 자유로운 삶을 원해 결국 파리로 떠났다고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이어 승현은 "싸우고 원망하고 화해하고 애라씨네 가족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고 하자 애라는 그런 승현을 안쓰럽게 바라보며 "승현씨한테 그런 사정이 있는 줄 몰랐다"며 위로했습니다.
그리고 승현은 "있잖아요 애라씨 나만 혼자 좋아하고 있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어" 라고 하자 애라는 가만히 승현의 등을 토닥이며 포옹했습니다.
로맨틱한 연하남 승현의 저돌적인 사랑을 받고있는 애라가 과연 정우(주상욱 분)과 승현 중 누구를 선택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는 매주 수, 목 저녁
한편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연하남과 전남편 사이에서 진짜 행복한 고민일 듯"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서강준 너무 좋아"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드라마 점점 재밌어져"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진짜 재밌는데 왜 시청률이 이정도밖에 안 나오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