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이 김일중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서는 김일중의 처가 방문기가 그려진 가운데 김환을 처가로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환과 김일중의 장인은 김일중이 장신이라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환은 갑자기 제주도에 여행 갔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환은 “제주도에 셋이 여행갔는데 김일중이 눈 앞에 빨랫줄이 있는 줄 모르고 그냥 뛰어 오다가 빨랫줄에 그대로 걸려서 넘어진 적이 있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이에 이야기를 재밌게 듣던 김일중의 장모는 “아까 제주도 가서 빨랫줄에 걸려 넘어졌다는 사람이 우리 김서방이냐?”라고 질문했고, 김환이
이는 김일중이 아내 몰래 최기환, 김환과 함께 당일치기로 다녀왔다는 사실이 폭로됐기 때문. 김환의 김일중은 진땀을 흘려야했다.
이날 자기야 김환 김일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환 김일중, 딱 걸렸네” “김환 김일중, 김환 일부러 말한 거 아니야?” “김환 김일중, 김일중 완전 허당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