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원하는 이성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주인공 이시영, 김강우,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엄기준에게 부모님 성격에 대해 물었다. 엄기준은 “고 1때 아버지 돌아가셔서 어머님과 누나 셋이 살았는데 우리 집은 조용하다”고 밝혔고,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MC들은 “질문이 고르지 못해 죄송하다”고 황급히 화제를 돌리며 “어떤 여자가 싫냐”고 조심스럽게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엄기준은 “술 못마시는 여자는 싫다. 나와 함께 술을 한 잔 해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 하지만 주사는 없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39세인 엄기준은 결혼에 대해 “이제 슬슬 하고 싶다. 집에 들어갈 때 너무 적
이날 해피투게더 엄기준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엄기준, 맞어 술 한 잔 정도는 할 줄 알아야지” “해피투게더 엄기준, 엄기준 매력있어” “해피투게더 엄기준, 결혼 빨리 해야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