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견딜만해' 효린 지원사격…"돌풍 몰고올까?"

↑ 매드클라운 효린 인증샷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효린 지원사격…"돌풍 몰고올까?"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매드클라운 효린'

매드클라운과 씨스타 효린이 소유·정기고의 '썸'에 이어 다시 한 번 스타쉽표 흥행공식을 이어갈 지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매드클라운은 오늘 4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표독'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은 효린과 호흡을 맞춘 '견딜만해'입니다.

치열한 사랑의 끝자락에 선 남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랩과 효린의 보컬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입니다. 매드클라운 특유의 하이톤 플로우 랩과 효린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히트메이커 작곡가 김도훈과 매드클라운이 공동 프로듀싱했습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음원 발표를 앞둔 3일 매드클라운과 효린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한 사진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효린과 매드클라운은 장난을 치며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입니다. 두 사람의 편안한 미소를 엿볼 수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이 때문에 '매드클라운'과 그의 노래 '견딜만해'는 이날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소유·정기고의 '썸'은 지난 2월과 3월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 월간 차트 1위를 점령했습니다. 당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질 만큼 끈끈한 프로모션 전략으로 일정 부분 효과를 거뒀습니다. 이번 매드클라운과 효린의 듀엣 케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매드클라운은 2008년 데뷔했으나 지난해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습니다. 이후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노래 완전 기다렸어"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이번에도 대박날까?" "매드클라운 견딜만해, 씨스타가 대세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