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스타들의 일상을 담은 관찰 예능이 한 단계 발전했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 쇼’다.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있는 장소나 인물을 스튜디오와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토크쇼다.
이원형 CP는 4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트루 라이브쇼’의 제작발표회에서 “‘트루 라이브쇼’는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연결해서 스튜디오와 이원 연결을 하는 신개념 토크쇼”라고 소개했다.
이 CP는 “영화 ‘트루먼쇼’를 보면 다른 사람들의 라이프를 훔쳐보고 관찰하는 느낌과 영화 ‘더 테러라이브’처럼 생중계에서 드러나는 의외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형식”이라고 강조했다.
특정 게스트나 유명인의 집을 공개해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게 구성됐다. 또 트렌디한 현장이라면 어디든 연결해 이야기를 펼칠 계획이다.
‘트루 라이브 쇼’는 JTBC ‘마녀 사냥’ 등 이미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사용된 이원 생중계 형식에 어떤 차별성을 지닐까.
이 CP는 “다수 프로그램에서 이원 생중계를 사용하고 있지만, ‘트루 라이브 쇼’에 사용되는 이원 중계 방식은 장소 선정과 기술력에서 차이를 보인다”며 “프로그램 내내 녹화현장에서 실시간 이원연결 진행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20여년만에 MC로 나서는 염정아는 “여느
MC 염정아를 필두로 전현무, 최희, 딕펑스의 김태현, 매거진 아레나의 이우성 에디터 등이 MC 군단으로 나선다.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