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박명수, 손바닥 펀치에 박명수 뒷걸음질까지?… ‘역시 챔피언’

↑ 이시영 박명수 /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 시즌3’ 이시영 박명수 복싱 시범이 화제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에는 이시영, 김강우, 한은정, 엄기준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이시영은 권투 관련 질문에 “자기 한 대 때려달라는 분들이 많다”고 말하자 신봉선은 박명수에게 “ 한번 맞아보시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후 유재석은 이시영에게 귓속말로 “세게 좀 해달라. 얄미워서 그런다”고 속삭였고, 이시영은 상대방이 공격할 때 피하면서 배에 펀치하는 방법이라며 박명수의 배에 손바닥 펀치를 날렸다.
갑작스러운 이시영의 손바닥 펀치에 박명수는 휘청이며 뒷걸음질을 쳤고, 박명수는 울컥한 후 “손바닥으로 맞았는데도 뱃속이 얼얼하다”며 괴로워했다.

한편 이시영은 서울 시장배 아마추어 복싱대회 여자 48kg금 우승에 이어 2012년 제33회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복싱대회 여자 48kg급 우승 까지 한 경력이 있다.

이시영 박명수 복싱 시범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시영 박명수 잘못 건들이셨네..” “이시영 박명수 진짜 아파 보이던데” “이시영 박명수 이시영 무서운데 귀엽기도하고 이건 뭐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