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정겨운의 결혼을 담당한 아이웨딩(아이패밀리SC) 측은 식이 끝난 후 "박진영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너뿐이야'를 축가로 불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진영은 "'너뿐이야'는 일반인이었던 여자친구를 위해 쓴 곡"이라며 "배
곡이 후렴구에 다다르자 신부는 어깨 춤을 추는 센스를 발휘했고 정겨운도 합세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겨운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약 400명의 하객이 자리한 가운데, 사회는 김성균, 주례는 이덕화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