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음악중심" |
5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의 1위 후보는 ‘야생화’의 박효신과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흔한 노래’ 임창정이었다. 아이돌들의 컴백이 즐비한 가운데 내공을 가진 보컬리스트들이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방송 활동을 하지 않는 박효신은 동영상 점수에서 0점을 받았지만 음원과 음반 부문에서 6000점을 얻어 각각 4426점과 4011점을 기록한 이선희와 임창정을 누르고 1위에 등극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지 않았음에도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진정한 발라드계의 '왕의 귀환'을
박효신의 '야생화'는 4년 만에 발표한 신곡으로 스스로가 이 꽃을 자신에 의인화했다고 말할 만큼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을 음악으로 표현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효신 야생화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효신 야생화 1위, 방송 활동 없이 1위라니 멋지십니다” “박효신 야생화 1위, 4년 만에 낸 앨범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