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3년 전 이별 사연을 공개했다.
한국남자와 연애 했던 사유리는 "3년 전 어머니의 반대로 이별했다"며 "감자탕 먹으면서 이제 그만 만나자고 하더라. 이후 3년째 연애를 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남자, 홍콩 남자 모두 만나봤다"며 "홍콩남자는 잘해줬는데 헤어질 때 자기가 준 선물 다 달라고 했다. 카메라는 물론 수리비까지 달라고 하더라. 영국남자는 옛날
또한 "일본 여자들이 대게 한국남자들 중에서도 배용준씨 같은 이미지를 좋아한다"며 "한국에 막상 와보니 다 배용준이 아니더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와 함께 "한국, 영국, 홍콩, 일본 남자 중 누가 제일 낫냐"는 질문에 "그놈이 그놈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