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무대까지 직접 꾸며…신인가수 첫 무대 ‘완벽해!’

↑ 악동뮤지션 / 사진=SBS K팝스타3 캡처

′K팝스타3′ 악동뮤지션의 데뷔무대가 방송됐다.
6일 안테나 뮤직 위크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에서는 파이널로 가기 위한 최종 코스인 세미 파이널 경연이 그려졌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컴백 무대를 가지며 신인 가수로 첫 무대를 가졌다.
이번 컴백 무대에서 악동뮤지션은 “첫 앨범이 나오면 어떨까 상상만 했었는데 기쁘다. K팝스타가 이런 기회를 줬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1집 앨범 수록곡 ‘얼음들’과 ‘200%’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200%′ 무대는 악동뮤지션 찬혁이 직접 무대디자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를 마친 뒤 악동 뮤지션은 “예전엔 떨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은 무대에서 관객이 모두 보였다. 놀랍다”라고 벅찬 심경을 전했다.
한편 ′K팝스타′서 데뷔 무대를 꾸며 이목을 집중시킨 악동뮤지션은 오는 7일 ′플레이′ 전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악동뮤지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악동뮤지션, 노래 너무 좋아요” “악동뮤지션 어쩜 저렇게 깜찍하지” “악동뮤지션 아 노래가 새초롬 해서 너무 듣기 좋았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