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시호 먹방' 사진=KBS |
'야노시호 먹방'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아내 야노 시호를 위해 잠수함 속에서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가족은 잠수함을 타고 제주 우도 앞바다 탐험에 나섰습니다.
잠수함을 처음 탄 야노 시호는 "뭔가 무섭다"면서도 바닷 속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나타난 선장님은 누군가에게 신호를 보냈고, 이어 '사랑한다'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바닷속에 나타났습니다.
현수막에는 야노 시호와 추사랑, 추성훈의 사진도 박혀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놀란 야노 시호는 크게 웃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고 "이거 누가 보낸 메시지인 거냐. 세 명이 여기에 다 있는데 누가 보낸 거냐"며 궁금해했습니다.
또 남편 추성훈에게 "이거 사랑이와 둘이서 나한테 한 거냐"라며 "당신이 만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당신 얼굴이 있으니까 아닌 거 같다. 도대체 누가 보낸 거냐. 이
이에 이벤트를 준비한 추성훈은 쑥스러운 듯 머리만 긁적이며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야노시호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 귀여워" "야노시호 추성훈 추사랑, 추성훈이 평소에 애정표현을 잘 안하는듯" "야노시호 추성훈 추사랑, 야노시호 성격 좋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