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아이패밀리SC 측은 7일 클래식하면서도 로맨틱한 장면 연출이 인상적인 박정철의 웨딩화보를 전했다.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을 보는 듯 드라마틱한 분위기 속에 박정철의 젠틀한 이미지와 예비신부의 단아한 매력이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사진을 탄생시켰다.
박정철의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7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정철은 아이패밀리SC를 통해 "오랜 연애기간 동안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눠왔고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바랐던 결혼을 하게 돼 행복한 마음뿐"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서로 이해하고 더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12일 오후 6시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이 진행된다. 주례는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이규태 회장이, 1부 사회는 개그맨 김병만이, 2부 사회는 개그맨 류담이 맡는다.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가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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