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쌈디,'메트로놈'으로 환상의 호흡 자랑한다…"기대"

↑ '박재범 쌈디'/사진=AOMG

'박재범 쌈디'

힙합 레이블 'AOMG' 공동대표 박재범과 쌈디의 싱글이 오는 11일 공개됩니다.

박재범은 오는 11일 새 싱글 '메트로놈(Metronome)'을 발표합니다. 지난해 7월 '아이 라이크 투 파티(I Like 2 Party)' 발매 이후 9개월 만의 컴백입니다.

이번 싱글은 음악 뿐 아니라 패션, 비디오 아트 요소가 고루 어우러진 프로젝트 형태로 진행됩니다.

박재범은 7일 '메트로놈' 커버아트를 공개하고 순차적으로 결과물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신곡 '메트로놈'은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을 사랑하는 연인관계를 빗대어 표현한 곡입니다.

특히 박재범과 지난해 7월 슈프림팀 해체 후 올초 솔로서기에 나선 쌈디가 AOMG의 공동대표를 맡은 뒤 내놓은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가 될 전망입니다. .

소속사 AOMG 측은 "그레이 특유의 비트에 박재범의 랩, 보컬과 사이먼디의 래핑이 잘 어우러진 곡이다. 이번 싱글을 통해 AOMG만의 뚜렷한 색깔이 묻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재범 쌈디 첫 공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재범 쌈디, 와우 어떤 조합의 노래가 나올지 궁금하다" "박재범 쌈디, 뭔가 되게 강렬한 음악이 나올꺼 같은데?" "박재범 쌈디 둘이 공동 대표였어? 대박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