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빈지노 콜라보레이션‥대세 래퍼끼리 뭉쳤다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대세' 래퍼 정기고와 빈지노가 만난다.
정기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알렸다.
오는 17일 공개되는 정기고의 새 프로젝트에 빈지노가 참여하는 것. 현재 녹음은 마친 상태로 막바지 믹싱 작업 중이다.
빈지노는 지난 해 싱글 'Dali, Van, Picasso'를 발표하며 한국 음악계를 뜨겁게 달군 엄친아 래퍼로 과거 정기고의 첫 미니앨범인 'path finder'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정기고는 씨스타 소유와의 듀엣곡 '썸(SOME)'으로 KBS 2TV '뮤직뱅크' 4관왕을 차지하는 등 현재 2014년 가요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바 있다.
2002년 I.F의 'Respect You(Urban Night Mix)' 피처링으로 데뷔한 정기고는 2012년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노래부문 최우수 R&B 소울상을 수상하며 힙합신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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