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어벤져스2’ 수현이 ‘옴므’에 깜짝 등장했다.
8일 오후 11시 첫방송되는 XTM ‘옴므’에서 남성들의 패션 아이콘 제임스 본드의 스타일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숀 코네리, 피어스 브로스넌 등 역대 제임스 본드가 착용했던 수트와 시계를 비롯해 꿈의 ‘본드카’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남성들의 스타일을 여성들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스트라이크’ 코너에서는 배우 길하라가 이태원에서 만난 개성 넘치는 10명의 패션 가이들에 대해 나인뮤지스 경리, 미녀 파이터 송가연 등과 함께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특히 메인 코너 외에 패션계 최신 트렌드를 미리 보여주는 ‘윤기TV’ 코너에서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한 패션 브랜드의 봄 컬렉션 현장을 찾아 2014년 봄 시즌 패션을 정리해 본다.
이날 현장에서는 ‘어벤져스2’에 출연 사실이 확정되며 화제가 된 여배우 수현도 포착됐다. 수현은 정윤기와 친분을 과시하며 상냥한 매력을 자랑했다.
“큰 영화를 찍으러 간다더라”는 정윤기의 말에 수현은 “이번에 ‘어벤져스2’를 촬영하게 됐다”며 밝은 얼굴로 인사했다. 자신의 의상 콘셉트를 “미니멀과 옆 트임이 포인트”라고 설명한 수현은 이날 깔끔한 흰 셔츠에 옆이 트인 블랙 롱 드레스를 매치해 반전 섹시미를 자랑했다.
↑ 사진=XTM |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