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자들2’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더블유 엠 컴퍼니 측은 8일 “작가분이 박해진의 열렬한 팬"이라며 "출연이 결정되자 지난 7일 직접 박해진을 만나기 위해 입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스케줄 관련 구체적 논의는 '닥터 이방인'이 끝나는 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박해진의 중국드라마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상사자좌’ ‘또 다른 찬란한 인생’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이미 중국에서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해왔다. 오는 10월 이후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 2011년 방송한 ‘남자
박해진의 남자들2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남자들2, 대륙 정복에 나서는 지구남” “박해진 남자들2, 예전에도 중국 드라마 나왔었어? 중국어 잘하겠네” “박해진 남자들2, 중국드라마의 한계를 극복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