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가 뱃속의 아이를 잃고 광기를 드러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지훈(김태우)의 민아(김진희)가 뱃속의 아이를 잃고 분노했다.
이날, 수현(이보영)은 쑥대밭이 된 집에서 흉기로 위협당하고 있는 샛별(김유빈)을 발견했다.
수현은 샛별을 위협하는 범인에게 제발 샛별이만 살려달려고 애원하는데, 갑자기 불이 켜지면서 “그럼 내 아이는?”이라며 분노에 가득 찬 민아를 보게 됏다. 위협을 가하고 있는 사람이 민아였던 것.
민아는 수현을 죽일 듯이 달려들더니 샛별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 주겠다면서 자신의 손목을 흉기를 그어 자살을 시도했다. 때마침 집에 들이 닥친 사람들은 처참한 광경에 깜짝 놀라고 수현은 살인 미수로 수배되어 도망자 신세가 됐다.
민아는 병원으로 찾아온
이날 신의 선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자해까지 하다니 섬뜩하다” “신의 선물, 너무 단도직입적이야” “신의 선물, 그래서 대체 범인이 누군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