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사진=에이미 미투데이 |
'에이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인 졸피뎀 복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에이미는 마약류 관리법위반 혐의로 지난 2월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에이미는 2013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36살 권 모 씨로 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받아 일부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월, 마약류
한편 에이미가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졸피뎀은 장기간 복용시 환각 증세 등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의사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에이미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이미 안타깝다" "에이미 중독됬나보다.." "에이미 확실히 딱 끊어야 되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