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 사진=에이미 미투데이 |
'에이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이번에는 향정신성 의약품의 일종인 졸피뎀 복용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방송인 에이미가 지난 2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또 다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에이미는 2013년 11월 서울의 한 보호관찰소에서 만난 36살 권 모 씨로 부터 4차례에 걸쳐 졸피뎀 수십 정을 받아 일부를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졸피뎀은 장기간 복용시 환각 증세 등과 같은 부작용 때문에 의사 처방이 반드시 필요한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당시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보호관찰소에서 한 달간 약물치료 강의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한편 에이미는 네바다주립대학교 라스베가스캠퍼스에서 졸업해 2008년 한 방송사의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해 방송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에이미에 대해 누리꾼들은 "에이미, 어쩌다 또 이렇게 됬을까" "에이미 치료가 필요한 건 아닐까요.." "에이미 안타깝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