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인교진의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 출연이 불발됐다.
앞서 ‘개과천선’에서 김석주(김명민 분)와 같은 차영호(김상중) 로펌에서 근무하는 동료이자 친구 동료인 박상태 역할로 캐스팅 됐던 인교진은 최근 출연이 불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인교진의 빈자리는 오정세가 캐스팅 됐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 드라마다.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와 ‘보고싶다’를 연출한 박재범 감독의 의기투합과 김명민, 박민영, 김상중, 채정안 등의 캐스팅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인교진은 오는 10월 4일 연인인 배우 소이현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