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연두의 소속사가 영화 ‘강남블루스’(감독 유하) 출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연두의 소속사는 9일 MBN스타에 “이연두가 ‘강남블루스’에 출연하는 게 맞다. 극중 김래원의 애인 주소정 역을 맡아 열연하며, 영화 속 유일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블루스’는 이연두의 데뷔 후 첫 스크린작이고 유하 감독님의 작품이라 본인은 물론, 소속사, 관계자들도 기대하고 있다. 5월 초 촬영에 합류할 것이며, 현재 열정적으로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연두가 캐스팅된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기에 정치권력과 사회의 어두운 세력이 결탁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물이다. 이민호, 강래원, 김지수, AOA 설현, 곽민호가 출연을 확정했고, 오는 4월 중순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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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