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송승환 내게 돈 많이 썼다" 숨겨진 사연은?

↑ 사진=SBS 좋은아침 캡쳐

배우 임예진이 방송을 통해 송승환과의 인연을 털어놨다.
임예진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송승환은 내게 은인”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10여 년 전 송승환이 ‘난타’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을 때 잠깐 엔터테인먼트 사장을 했다”며 “그 때 힘들어하던 나를 데리고 가서 한 2년 정도 일을 봐줬다. ‘난타’에서 번 돈을 내게 무지막지하게 썼다”고 밝혔다.
또한 “송승환이 ‘일 없으면 놀아. 있으면 하고. 남편이 월급 갖다 주는데 무슨 걱정이야’라며 긍정적인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힘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임예진 송승환이 출연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임예진 송승환, 그런 사연이 있었네” “임예진, 그녀에게 송승환은 평생 잊지 못할 은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