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연주 |
배우 정연주가 자신의 롤 모델이 엄정화라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제작발표회에는 이정효 PD를 비롯 배우 엄정화, 박서준, 한재석, 정연주, 윤현민이 참석했다.
정연주는 “사실 부끄러워서 말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엄정화 선배님이 롤모델이었다”며 “엄정화 선배님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영광스러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극중에서도 엄정화 선배님을 존경하는 인턴 기자 역할을 맡았다. 많이 배우고 혼나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정연주는 반지연(엄정화 분)과 윤동하(박서준 분)사이에서 삼각러브라인을 형성하는 신입사원 정은채 역을 맡았다. 아직은 잡일이나 하는 인턴 기자지만 언젠가 반지연 같은 에이스 기자가 되겠다는 꿈을 가진 캐릭터다.
또한 정연주는 지난 2011년 단편영화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