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공주’의 배우 천우희가 배우로서의 욕심을 드러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 타운’에는 영화 ‘한공주’의 주인공 천우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공형진은 이날 천우희에게 “우리나라에는 아직 2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없다. 2000만 배우가 되는 것과 깐느의 여우 주연상을 받는 배우 중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천우희는 “사실 그런 질문을 받았던 적이 있다. 깐느에서 상
이야기를 듣던 공형진은 “사실 우문을 던졌는데 현명하게 답해주셨다. 나도 사실 이게 답이라고 생각했었다. 욕심이 많은 배우인 것 같다”라고 해석해 천우희를 부끄럽게 했다.
이날 천우희를 접한 누리꾼들은 “천우희, 배우로다” “천우희, 대박나라 제발” “천우희, 진짜 연기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