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임원희 "야동 보고 일본어 배웠다" … 그대가 진정한 `남자`

↑ 사진=KBS "나는 남자다" 캡쳐

배우 임원희가 KBS2 새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아슬아슬한 ‘야동 토크’로 화제다.
9일 첫 방송된 ‘나는 남자다’에 보조MC로 나서게 된 임원희는 MC유재석으로부터 “야동 같은 거 보신 적 있느냐”는 급습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원희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은 재차 “(지금 표정이)야동을 보다 들킨 표정이다”고 말하며 폭소케 했다.
이내 임원희는 “저는 일본어를 그걸로 습득을 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해 250명의 남성 패널들의 웃음을 이끌어 낸 것.
‘나는 남자다’ 야동 토크에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임원희 재밌네” “나는 남자다, 기대되는 예능” “나는 남자다, 나도 일본어 좀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