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
10일 배급사 NEW 측은 ‘인간중독’의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인물은 서로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아찔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송승헌과 임지연.
두 사람의 도발적인 포즈와 표정이 시선을 확 끌어 당긴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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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포스터를 본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아주 도발적이다” “인간중독, 꼭 봐야할 영화 추가요” “인간중독, 송승헌 영화에서 오랜만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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