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성경 “남자친구와 헤어져…안좋게 끝났다”

[MBN스타 안성은 기자]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해피투게더3’ 김성경이 깜짝 고백을 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송소희, 홍진호, 정기고, 김성경, 서태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성경은 스스로를 ‘돌싱녀’로 지칭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에 MC들은 “성격이 정말 좋아서 남자친구가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성경은 “그래서 도망갔다”고 대답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 연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남자친구와 나쁘게 헤어졌다”며 “원래 이별은 서로 학을 뗄 때까지 나빠질 때 헤어지는 거다”고 이별에 대처하는 화끈한 자세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