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가 폭탄테러 음모를 꾸민 최원영에게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쓰리데이즈’에선 대통령 이동휘(손현주)와 김도진 회장(최원영)의 기싸움이 그려졌다.
김도진은 도심 폭탄테러 음모로 이동휘를 압박했다. 이어 그는 이동휘가 그의 음모를 막기위해 한 법안을 없던 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 혼란을 틈타 이득을 보려는 그의 속셈을 간파했던 것.
이에 그는 “제안을 하죠. 아이엠에프가 터지면 양진리 사건의 관심은 쏙 들어갈거다. 보란 듯이 국가를 구하는거다. 경제 대통령 아니냐”고
이에 이동휘는 “정말 정신 나간 미친놈”이라며 도진을 향해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도진은 “내게 그 방법을 가르쳐준 건 당신이다”고 말했고 이동휘는 “내가 틀렸어요. 여기서 그만 두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쓰리데이즈를 접한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무서워” “쓰리데이즈, 실제면 완전 대박이다” “쓰리데이즈, 영화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