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홍진호, '콩징어'로 야간매점 74호 등극…'맛이 어떻길래?'

↑ 해피투게더 송소희 / 사진=KBS2'해피투게더' 방송캡처

'해피투게더 송소희' '홍진호 콩징어'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콩징어'로 야간매점 74호에 등극했습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데3'에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5인방 국악소녀 송소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썸남 정기고, 전 아나운서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하여 '누구세요'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홍진호는 야간매점 코너에서 오징어와 김치를 튀겨 만든 '콩징어'메뉴를 선보였습니다.

홍진호의 '콩징어'레시피는 오징어와 김치를 먹기 좋게 작게 잘라준 뒤 밀가루와 튀김가루로 만든 반죽에 섞어줍니다.

이어 반죽을 숟가락으로 퍼내 기름에 튀기면 완성됩니다.

홍진호 '콩징어'를 맛본 정기고는 "정말 맛있다, 이게 치즈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이에 "치즈가 아니라 덜 익은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 바 있습니다.

MC들과 출연진의 호평 속에 홍진호 '콩징어'는 총 4표를 얻으며 야간매점 74호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광고에 출연한 후 학교 급식실에서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해 네티즌의 시선을 모았습니다.

해피투게더 송소희에 대해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홍진호 콩징어 홍진호 프로게이머 할때보다 훨신 더 잘나가는 듯" "해피투게더 홍진호 콩징어 왠만한 방송인보다 입담 좋은 듯" "해피투게더 홍진호 콩징어 홍진호 너무 좋아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