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린스 멤버 성원과 우빈이 능청연기를 선보였다.
성원과 우빈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의 헌터 김창렬이 준비한 현대판 공부감옥 편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성원과 우빈은 고려후기 문학가이자 재상 이규보와 꽃도령 역할을 맡아 치맛바람 거센 현재와 다름없이 과거에도 족집게 과외가 성행했다는 이야기를 재연했다.
고려후기 재상 이규보로 분신한 성원은 매번 과거시험에 떨어지다가 문헌공도라는 사설 학원에서 족집게 과외를 받아 장원급제하는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여 연기돌로서
한편, MBC 파일럿 프로그램 ‘컬투의 어처구니’는 출연진들이 ‘어처구니 헌터’로 출연해 각자 준비한 최고의 어처구니 이슈를 공개하는 타임 슬립 토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날 어처구니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처구니, 귀엽더라” “어처구니, 어처구니 없더라” “어처구니, 재밌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