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가 홍은희의 나이 발언에 발끈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나이 이야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날 MC 홍은희는 박서준과 실제로 19살 차이가 나는 엄정화에게 “(박서준이) 엄청 동생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엄정화는 “사람 불러다 놓고 뭐 하는 거냐. 홍은희 씨 그렇게 안 봤는데 그만 가보겠다”고 일부러 심기 불편한 듯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
이에 홍은희는 민망한 웃음을 지으며 어쩔 줄 몰라했다.
한편 엄정화, 박서준은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각각 반지연, 윤동하 역을 맡아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이날 택시 엄정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시 엄정화, 웃겨” “택시 엄정화, 엄청나게 동생이다” “택시 엄정화,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