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사우나에서 굴욕" … 한복 벗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쳐

국악소녀 송소희가 사우나 굴욕담을 밝혀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송소희는 직접 사우나 굴욕담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가 그녀에게 “한복을 입어야 더 잘 알아보지 않냐”라고 묻자 그녀는 “아무래도 그런 게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얼마 전 사우나를 갔는데 멀리서 아주머니들이 ‘송소희 아니야?’ 이러면서 제 얼굴을 보시더니 ‘에이 아니네’ 이러고 가셨다”고 답한 것. 이에 모두 웃음이 터졌다.
송소희 굴욕담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소희 사우나 굴욕담, 한복 입은 모습이 익숙하긴 해” “송소희 사우나 굴욕담, 못 알아보는 게 더 편할지도” “송소희 사우나 굴욕담, 나는 알아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