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모바일 게임까지 출시 예정…"인기 대단하네~"

↑ 사진=tvN 꽃보다 할배 공식홈페이지

드래곤 플라이가 ‘꽃보다 할배’의 모바일 게임의 판권을 확보했다.
‘꽃보다 할배’는 ‘1박2일’을 연출했던 나영석 PD가 tvN으로 새 둥지를 틀며 기획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신구,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등 평균 연령 77세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으며, 평균 시청률 7%대, 최고 시청률 10%를 육박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드래곤 플라이는 CJ E&M과 계약 하에 ‘꽃보다 할배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에 있으며, 전 세계 판권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꽃보다 할배’가 방송되는 세계 각 국에서의 서비스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래곤 플라이 ‘꽃보다 할배’ 사업을 담당하는 윤기찬 팀장은 “‘꽃보다 할배 모바일 게임’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꽃보다 할매’의 인기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여행’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므로 기대해 달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꽃보다 할배 모바일 게임 개발 소식에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게임으로 출시된다니” “꽃보다 할배, 인기 대단하네” “꽃보다 할배, 대세 프로그램 인증”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