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가 과거 힘든었던 무명시절을 고백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기 트로트 가수 금잔디의 평소 생활과 음악 활동에 대한 모습이 공개됐다. 금잔디는 휴게소에서 입소문만으로 앨범 판매 100만장을 돌파한 인기 가수다. 짧은 한복은 금잔디의 트레이드 마크.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무명시절 썼던 일기를 제작진에게 보여줬다. 금잔디는 “짜장라면으로 하루를 보낸 적 있다. 행사도 있었는데 취소되고 그냥 그렇
이어 금잔디는 “한때 모든 사람들이 나의 존재를 죽이고 싶을 것이라는, 최악의 생각을 했다. 당시 자살 생각도 했다. 그런데 ‘이제 최악이니까 조금만 더 참아보자’고 혼자 다독였다”고 털어놨다.
이날 금잔디를 접한 누리꾼들은 “금잔디, 고생했네” “금잔디, 성공이 값지겠네” “금잔디, 노래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