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수 송지수 결혼, 4개월 뒤면 2세 탄생 "축가는 누가 부르나 했더니…"

↑ 장범준 송지수 결혼/ 사진=스타투데이

장범수 송지수 결혼, 4개월 뒤면 2세 탄생 "축가는 누가 부르나 했더니…"

'장범준 송지수 결혼'

버스커버스커 보컬 장범준과 배우 송지수가 오늘 비공개 결혼식을 올립니다.

장범준 측은 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웨딩홀에서 송지수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결혼식은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장범준은 결혼식에서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을 축가로 부를 예정입니다.

장범준은 해당 웨딩홀 관계자를 통해 "결혼을 앞둔 여느 커플처럼 청첩장을 돌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축가를 준비했다. 행복한 마음을 갖고 보답하면서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장범준과 송지수 커플은 지난 2012년 데이트 장면이 포착돼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현재 송지수는 임신 6개월 차로 올 여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후 장범준은 천안에서부터 해왔던 거리문화 활성화 사업을 잇는 취지로 회사를 설립하고 음악활동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장범준 송지수 결혼에 대해 누리꾼들은 "장범준 송지수 결혼, 장범준 진짜 상남자인 듯" "장범준 송지수 결혼, 송지수는 좋겠다 연금 있는 남자랑 결혼해서" "장범준 송지수 결혼, 웨딩 화보라도 좀 보여주지 궁금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