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제국의 아이들, 형식 결국 ‘눈물’ 보여…첫 우승 직후 모습은?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첫 우승 직후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거둔 뒤 유튜브 채널에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민우 케빈 형식의 대기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멤버들의 우승 직후 순간이 담겼다. 케빈은 스튜디오를 나와 대기실로 걸으며 “말도 안 돼. 429표. 저희의 자체 신기록이 413이였는데 깼다. 429표”라고 말했다.
민우는 “지는 줄 알고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같은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느낌 처음이다. 기분 좋게 잠 잘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같이 안 온 멤버들에게도 빨리 이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형식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그는 말도 제대로 잇지 못하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모습,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동준 역시 “구름 위에 떠있다는 느낌이 지금 딱 이 느낌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불후’ 제국의 아이들, 아기병사 형식이 귀여워” “‘불후’ 제국의 아이들, 이 그룹 귀엽다” “‘불후’ 제국의 아이들, 무대 신났다” “‘불후’ 제국의 아이들, 무대 계속 보게 돼” “‘불후’ 제국의 아이들,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