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승리, 신입 구급대원 첫 등장…"텍사스에서 자랐어유"

↑ 엔젤아이즈 승리, 사진=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엔젤아이즈 승리'

엔젤아이즈 승리, 신입 구급대원 첫 등장…"텍사스에서 자랐어유"

'엔젤아이즈 승리'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첫 등장해 화제입니다.

승리는 지난 12일 방송된 '엔젤아이즈'에서 119 구조대원이 되고 싶은 교포 출신 '테디 서'로 등장했습니다.

그는 충청도 사투리를 쓰며 귀엽고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극중 구급대원으로 발령 받은 '테디 서'는 "선배님들 잘 부탁드려유!"라며 신고식을 했습니다.

이에 선배 구급대원은 "너 말투 왜 그러는데"라고 묻자 승리는 "저 텍사스에서 자랐어유, 지송해유"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승리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깜짝 변신해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내 호평받았습니다.

엔젤아이즈 승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엔젤아이즈 승리, 충청도 사투리 귀여워" "엔젤아이즈 승리, 연기 처음봤는데 능청스럽게 잘하는 듯" "엔젤아이즈 승리, 승리가 등장하니까 극이 활기차진 듯! 연기 정말 잘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엔젤아이즈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