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이천원이 이별의 아픔으로 서울이 싫어졌다고 말했다.
이천원은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서울이 싫어졌어’를 노래했다. 감미로운 보컬에 톡톡튀는 랩핑이 어우러졌다.
로데오, 홍대, 가로수길 모두 그녀가 없어 변했다며 서울이 싫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두 남자의 노래와 함
한편, 이천원의 ‘서울이 싫어졌어’는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나쁜 여자와 헤어진 기억을 토대로 경험담을 담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이천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천원, 멋있어졌어” “이천원, 소속사 어디?” “이천원, 대담한 제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