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알고싶다 엑스맨 리플리 증후군/사진=SBS |
그것이알고싶다 엑스맨, 허구 속 삶 '리플리 증후군'…"일종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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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증후군을 앓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난 12일 SBS '그것이알고싶다'의 '신입생 엑스맨은 누구인가'편에서 리플리 증후군에 대해 조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입생 엑스맨'을 목격한 사람은 동아리 수만 해도 48개, 목격자만 수백 명에 달합니다.
'신입생 엑스맨' 괴담에 따르면 매년 새학기에 한 사람이 여러 학교에 출현했다가 바람처럼 사라진다고 알려졌습니다.
제작진 취재 결과 A 군은 부유한 집에서 자라난 학생이었습니다. A군은 전국의 4년제 대학을 떠돌며 신입생 환영회에 참석해 신입생 행세를 했습니다.
특히 한 명문대 학생의 명의로 신분증을 만들고 실제 학생을 협박해 시청자를 경악케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A군을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으로 진단했습니다. 이 증후군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부정하면서 허구의 세계를 진실이라고 믿는 인격장애를 뜻하는 용어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엑스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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