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야노 시호가 둘째 계획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4화 제주가 좋다 당신이 좋다 편에서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난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네 식구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서언 서준 쌍둥이의 돌잔치가 끝난 후 이휘재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늦게까지 뒤풀이로 대화를 나누며 함께 자리했다.
이때 야노 시호는 둘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타블로에게 “하루 동생 낳을 생각없냐”며 물어 타블로를 당황스럽게 했다. 이에 타블로는 “아직은 두렵다”며 딸이 아닌 아들을 낳고 싶은 생각을 전했지만, 야노 시호의 둘째 계획은 굳건했다.
그에 장현성은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고, 이에 야노 시호는 흥분한 모습으로 함께 만지러 가자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추성훈이 자리했고, 이때 장현성이 추성훈에게 둘째 계획에 대해 묻자 추성훈은 아직 생각이 없다며 단호하게 대답한 것. 이에 장현성의 아내는 “남의 가족 계획에 끼어드는 것 같아 그렇지만”이라며 사랑이를 위해 둘째는 있는 게 좋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비췄다.
이에 추성훈은 “그렇냐”며 솔깃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랑이를 위해서 라는 말에 그도 아내의 바람을 따라볼 생각이 든 것.
이 같은 추성훈의 모습에 야노 시호는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정말 원하나봐” “야노시호, 좀 만들어줘” “야노시호,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