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N스타 금빛나 기자] 스포츠해설가 송종국이 월드컵 중계에 대한 자신을 표했다.
송종국은 지난 14일 제주 한라산에서 진행된 ‘브라질 월드컵 8강! MBC가 응원합니다’ 행사 이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했던 이영표와 중계대결을 벌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송종국은 “이영표가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한다. 하지만 중계대결에서는 거뜬히 이겨낼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송종국과 함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이영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K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30일 멕시코와 평가전으로 첫 중계신고식을 치른 이영표는 안정적인 해설로 호평을 받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