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미라가 열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최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양미라는 연예기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 폭을 넓힌다.
양미라는 2010년 SBS 일일드라마 ‘세자매’를 마치고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10년째 유예해 온 대학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학교라는 울타리로 돌아가 연기자로의 내공을 갈고 닦은 양미라는 올해 2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기자로의 행보에 나선다.
열음 측은 “개성 있는 이미지의 매력을 가진 양미라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다. 연기의 기본적인 바탕부터 다시 시작해 오랜 시간 공부하고 고민한 그녀가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배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터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현재 열음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성령, 박효주, 박민지, 도지한, 이열음, 이현욱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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